[대전=뉴스충청인]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은 이응노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는 이응노 화백과 미술관에 대한 인지도 조사이며,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미술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시민참여방 또는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http://www.leeungnomuseum.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 전당 등 유관기관과 시, 구청 민원실 등에 자원봉사자 및 미술관 도슨트들이 방문하여 시민 개별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응노미술관은 그간의 미술관 운영성과 및 발전방향 등 자료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응노미술관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를 고려해 미술관 주요 사업에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많은 시민이 ‘가고 싶은 미술관, 다시 찾고 싶은 미술관’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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