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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민주주의 ‘충남문화예술포럼’ 창립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2/19 [23:44]

더좋은민주주의 ‘충남문화예술포럼’ 창립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2/19 [23:44]

[천안=뉴스충청인] 충남문화예술포럼(상임대표 윤성희·오태근) 창립기념식이 지난 18일 오후 3시 천안문화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창립행사는 충남지역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상임위원들과 일반회원,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광장을 만들어 갔으며, 경과보고와 창립취지문 낭독, 영상으로 보는 충남문화예술, 상임대표 인사,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창립의 의미를 더해 갔다.

포럼 창립을 주도한 윤성희 상임대표는 “충남 문화예술의 현황과 향후 과제,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정책과제 및 사업을 도출하겠다.”면서 “새 시대를 여는 시대교체의 한 축이 되어 표현과 양심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열린 광장으로 충남문화예술포럼을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더좋은민주주의 충남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출범하는 충남문화예술포럼을 통해 문화예술의 창작 여건이 보다 강화되고, 각계의 공감대속에 우리 충남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술평론가인 임재광 공주대교수의 ‘예술과 사회’라는 주제 강연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펼친 충남문화예술포럼은 지역 문화예술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주축이 돼 창조문화 커뮤니티를 구축, 문화가치 창출 시너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여건의 정확한 진단과 문화선진화를 위한 발전적 대안모색 등 충남문화발전의 모태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창립과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충남문화예술포럼은 문화가 경제적 가치를 가져오는 중요한 자원으로 만들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문화선진 정책을 충남도가 체계적이고 전개할 수 있도록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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