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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해빙기 얼음낚시 주의 당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2/10 [11:17]

홍성소방서, 해빙기 얼음낚시 주의 당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2/10 [11:17]

[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해빙기가 시작되는 2월 얼음낚시 등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여가활동 시 주의 당부에 나섰다.

입춘이 지났지만 강이나 호수에는 여전히 얼음이 남아있어 막바지 얼음낚시를 위해 얼음판 위에 들어갈 수 있는데 자칫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해빙기 얼음낚시 안전을 위해서는 ▲출입이 통제된 지역의 얼음판은 들어가지 않기 ▲얼음 두께(10cm이상) 확인하고 들어가기 ▲구명조끼 입고 들어가기 ▲낚시 도중 얼음구멍을 통해 물이 올라오는 경우는 얼음이 깨져서 가라앉고 있다는 신호이니 낚시를 중단하고 즉시 밖으로 피하기를 지켜야 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작년 해빙기에도 얼음낚시 객이 낚시 도중 물에 빠져 홍성소방서 구조대가 구조한 사례가 있었다.”며“두께를 확인하고 들어가도 해빙기에는 얼음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심코 들어서면 사고를 당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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