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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직 공무원 청렴 및 실무교육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2/03 [14:58]

예산군, 시설직 공무원 청렴 및 실무교육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2/03 [14:58]

[예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3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 공무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교육을 통한 기술력 및 전문지식 역량강화로 건설공사 추진 시 기본 계획과 설계, 시공은 물론 군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과 군정을 접목시키는 안목을 키우는 등 전 분야에 대한 완벽한 추진으로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석완 충남도청 국토교통국장으로부터 ▲충남도 국토정책 여건과 추진방향 ▲예산군 발전의 여건과 과제 ▲기술직 공무원으로서의 마인드 ▲청렴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 선배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공직자의 길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웅식 도화엔지니어링 상무로부터 ‘관광시장의 환경 변화와 예산군의 관광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서해선복선전철 건설공사와 삽교천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기술·신공법에 대해 알아보고 각종 공사 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청렴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무원행동강력 준수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건설 문화를 조성하며 금품 향응수수와 이권 청탁 및 부당한 업무 지시를 하지 않고 부패 제로(zero), 신뢰받는 청렴 기관 달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업무능력 향상과 직원 간 정보공유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신공법을 도입하고 부실시공 예방 및 예산절감 등으로 군정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효율적인 사업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자체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설계반 운영을 통해 약 7억 4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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