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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1/25 [10:40]

천안시 백석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1/25 [10:40]

[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천안시 백석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아침부터 정성으로 끓여낸 진한 사골국과 떡국떡 60인분이 포장되어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 계층을 위해 주민센터에 전달됐다.

새마을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때마다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밑반찬 나눔 활동과 김장봉사를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송정예 부녀회장은 “정유년 새해에 따뜻한 떡국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올해도 훈훈한 정이 있는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재룡 동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남·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가 풍성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포장된 사골국과 떡국떡은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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