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는 지난 9일 제4기 녹색 그린리더 및 기후변화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지역별 녹색생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 양성교육을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준별 전문가로 양성했다.

수료생은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녹색생활 실천결의 및 녹색 캠페인을 통해 그린스타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서산시가 지원해 추진하는 기후변화대응사업의 일환이며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그린스타트 실천사업’으로 추진됐다.

교육대상자는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50명이 참여해 해설사심화과정에 2명, 고급과정에 36명, 초급과정에 7명이 이수해 총 45명에게 수료증이 주어졌다.

한편 이들은 지난 충남도민체전에 그린스타트실천 홍보부스를 설치해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그린스타트실천 서명회 및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눈부신 활약을 한 바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찾아가는 기후학교 강사로 파견되어 폭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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