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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

김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1/10 [10:56]

대전 서구,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

김선영 기자 | 입력 : 2017/01/10 [10:56]

[대전=뉴스충청인] 김선영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구민 모두가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의 ‘2017년 설맞이 종합대책’에 따르면, 구민 생활과 직결된 7개 분야 53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 행복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설맞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물가 안정,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교통안전대책 등을 추진함은 물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 실시로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26일에는 국민운동단체 주관으로 둔산동 시외버스정류장에서 급수 봉사를 실시하고, 9일과 17일에는 구청 다목적실에서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AI․재난․교통․의료 등 7개 비상대책반을 편성, 60여 명이 비상 근무에 돌입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최우선 과제로 주민불편사항 해소 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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