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나사렛대학교,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재활복지특성화 대학”
기사입력: 2016/12/27 [23:24]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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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재활복지·보건 융복합 특성화 대학인 나사렛대학교는 지성·영성·인성을 갖춘 섬기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정시모집에서 10~40%의 면접고사 성적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252명, 다군 38명 등 총 29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인원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게 되며, 정원 외 특별전형은 장애학생, 특성화고졸업자, 농어촌출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형 방식은 수능성적을 중심으로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는 전형과 수능성적 90%,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나뉘어 있다. 실기고사가 있는 모집단위의 경우 50%~100%의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특성화고졸업자 전형과 농어촌출신학생 전형은 학생부 100%, 장애학생전형은 면접 100%로 선발한다(예체능계열 제외).

수능성적은 국, 영, 수, 탐구영역(사탐·과탐·직탐) 모두 반영한다. 국, 영, 수 영역 중 성적 우수 2개 영역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우수과목 2개의 평균을 20% 반영한다. 수학영역에서 가·나형에 따른 가중 점수는 없으며 한국사 영역은 응시 여부만 확인한다.

면접고사는 구술면접으로 진행하며 학과에 대한 이해와 소명감, 지원동기, 성품(인성), 가치관, 성실성, 발표력, 태도, 전공 이해도 등을 2명 이상의 면접관이 100점 기준으로 점수화하여 평가하게 된다.

이현구 입학처장은 “미국의 10개 나사렛대학 등 세계 52개 나사렛대와 연계하여 차별화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며 “또한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과 다양한 분야의 컨설턴트의 실무 위주 교육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원서접수는 12월 31일(토)부터 2017년 1월 4일(수)까지며 합격자는 2017년 2월 2일(목)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 (ipsi.kor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시관련 문의 전화는 입학관리팀(041-570-7717~21)으로 하면 된다.

○ 나사렛 3.0시대 개막, 내실 있는 질적 성장 나서

나사렛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 양성에 주력해왔다. 부모교수제 등 학생 중심의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상을 섬기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장애학생의 고등교육권 확보와 보장에 앞장서왔다.
62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변함없이 박애봉사와 학문탐구를 추구해 오늘날 한국 최고의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나사렛대는 1954년 9월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캠퍼스에서 나사렛신학원으로 개교한 후 1979년 서울 종로구 등촌동 캠퍼스 시절까지 대학의 초석을 다졌다. 1981년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 새둥지를 튼 후 1992년 4년제 정규대학으로 승격되는 등 2015년까지 양적 성장을 이뤄왔다.
2016년부터는 대학 정체성, 재활복지 특성화, 국제교류, 학생 취·창업 강화 등 4대 중점 강화 영역을 통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일 7대 총장으로 취임한 임승안 총장은 올해를 질적 성장의 원년인 ‘나사렛 3.0’ 시대로 명명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나사렛대는 ‘4년 혁신, 40년 성장’을 키워드로 올해 전국대학 100위권 탈출, 2017~2018년 50위권 진입, 2020년 30위권 진입을 목표로 로드맵을 수립했다.
튼튼한 재정과 선제적 경영,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 교육역량 강화, 지역과 산업연계,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정책 구현 등 ‘BEST & GREAT’ 8대 전략을 세워 대학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세계 53개 캠퍼스 네트워크로 글로벌 인재 양성

나사렛대는 53개 국제 나사렛대학교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여 있으며 미국에만 8개 대학교가 있다. 이렇게 풍부한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교원과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현재 나사렛대에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나이지리아, 케냐, 카메룬 등 18개국 16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오클라호마시티대, 캐나다 톰슨리버스대, 일본 츠쿠바기술대, 중국 북경연합대, 운남사범대 등 해외 유수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최소 1학기 이상 해외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재활복지 보건의료 교육의 산실

1995년 국내 최초로 신설된 인간재활학과를 비롯해 재활공학, 언어치료, 심리재활, 특수체육,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 복지와 재활 분야 학과를 중점적으로 개설해 장애인 재활복지와 인권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99년 재활복지대학원을 설치했고 2009년 국내 유일 학습 장애인 학과과정인 재활자립학과를 신설해 재활복지특성화대학으로써 꽃을 피웠다. 2013년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기관평가 결과 우수대학 및 재활복지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돼 이 분야의 최고의 명성을 증명했다.
장애학생 고등교육권 확보와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을 전담하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비롯해 재활연구소, 재활스포츠연구소, 보조공학센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는 대전, 경기, 인천, 충남, 대구, 울산, 강원, 경북지역 수석과 차석자를 배출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2015년에는 특수교사임용시험에 5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2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서 실시한 2015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졸업생들은 서울 아산 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등에 100% 취업해 신흥 명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임상병리학과도 4년 연속 졸업자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였으며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역시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등 보건의료학부의 위상을 높였다.

○ 장애학생 고등교육권 보장, 재활에서 자립까지 책임

현재 나사렛대에는 6,000여명의 학생 중 363명의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2016. 04. 1.기준). 이는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 나사렛대는 장애학생에게도 동일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유형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기타장애), 장애정도별(경증장애, 중증장애)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학습 장애인 정규 4년제 교육과정(재활자립학과)을 운영해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찍이 다양한 영역별, 수준별 장애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재활복지 특성화 발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장애학생고등교육의 국제적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형 교육지원체계 적용, 맞춤형 학습복지 지원, 자립형 첨단재활공학을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1:1 전담 돌봄상담프로그램 ‘부모교수제(TLC)’ 운영

나사렛대는 ‘부모교수제(TLC)’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LC(Tender Loving Care)란 교수가 학생을 부모의 마음으로 자녀를 돌보듯이 보살핌으로써 전인격적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나사렛대 고유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부모교수제는 학생들을 입학에서 졸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격적 소양과 전공 습득을 최대한 돌봐주기 위한 개별적 맞춤형 제도이다. 부모교수는 자녀학생이 삶의 좌표를 스스로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이끌어 행복하고 보람된 대학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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