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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팜파티 인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1/15 [13:36]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팜파티 인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11/15 [13:36]

[당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도시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해 농촌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팜파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대면 소재 다살이농장에서 농촌체험농가 고객 등 도시소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팜파티’를 진행했다.

‘팜파티(Farm-Party)’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용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특히 팜파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현장판매도 함께 이뤄져 공급자인 농업인과 수요자인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당진농기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당진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전통주담기를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과 떡메치기 등 우리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단위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팜파티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가을걷이 시즌을 맞아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행사도 진행한 바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사진, 요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농촌자원 활용 힐링 여행 프로그램도 시범운영 하는 등 농업과 농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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