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국화가 오승훈 개인전 ‘거닐다’…대전 이공갤러리

충청인 | 기사입력 2016/11/14 [23:35]

한국화가 오승훈 개인전 ‘거닐다’…대전 이공갤러리

충청인 | 입력 : 2016/11/14 [23:35]

[대전=뉴스충청인] 한국화가 오승훈의 두 번째 개인전 ‘거닐다’전이 11월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이공갤러리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만남의 장소 (73×91㎝ 한지에 채색), 귀가(91×117㎝ 한지에 채색), 궁남지(53×45㎝ 한지에 채색) 등 20여점이 전시된다.

그의 그림은 선이나 형태만으로도 표현할 수 있지만 채색이라는 조형적 요소를 더하여 깊이감을 높였다. 채색의 물리적이고도 심리적인 작용에 의해 덧칠함으로 형상과 형상간의 중첩을 통하여 빛이라는 매개체를 담아내고 있다.

오승훈작가는 목원대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한국미술 내일의 주목전, 신예작가 발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가는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에 대해 “색채의 감성적 역할과 동양채색화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우리 선조들이 청록산수화로 꿈꾸던 안식처를 표현해 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