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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대전본부 개소식… 국제세미나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7/04 [18:40]

한국소비자원 대전본부 개소식… 국제세미나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2/07/04 [18:40]

[대전=뉴스충청인]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4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충청지역의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대전본부 개소식과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한국소비자원 김영신 원장과 박상덕 행정부시장, 박병석 국회부의장, 이상윤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대전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소비자원 대전본부는 지역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하여 ▲소비자분쟁조정 및 피해구제 업무 ▲소비자 거래, 안전을 위한 시장 감시 활동 ▲지자체와 지역 소비자단체 등 협력사업 ▲소비자, 소비자리더 교육 및 소비자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소비자원 대전본부의 개소로 대전·충정지역 소비자 권익 증진 활동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대전본부 설립 기념 국제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금융소비자문제와 소비자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맹수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Alberto Giacchini 교수가 ‘캐나다 금융서비스 소비자보호 현황’에 대해, 주한 EU상공회의소 보험분과위원회 Friedhelm Schnitzler 前 위원장이 ‘유럽 보험 소비자보호 현황’을, 한국소비자원의 배순영 정책개발팀장이 ‘금융상품 소비자문제와 대전·충청지역 소비자금융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공정위 대전사무소 홍용수 소장, 대전광역시 신태동 경제정책과장, 대전 YMCA 박장동 사무총장, 대전일보 김재근 논설실장, 금융감독원 대전지원 강정원 소비자보호실장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유럽의 금융위기와 국내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사태 등으로 국가경제 뿐만아니라 가정경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소비자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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