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 영농 점검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광역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농작물 재배 시설 못자리Bank 육묘장, 시설채소 수박 비가림시설, 진천 참숯 오이재배농가, 화훼재배단지 등 주요 농작물 및 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또한 김태수 과장은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청취하고 생산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잦은 강우와 일조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그 어느 해보다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이상기상으로 인한 빈번한 농업 재난이 우려되므로 주요 영농현안에 더욱 세심하게 지도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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