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현택)은 2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제14차 이사회를 갖고 2012년 제2차 장학금지원계획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단운영의 활성화 및 장학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12명의 이사진 정수를 14명으로 확대토록 정관을 개정하고, 2012년 2차 장학금지원계획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심의했다.

장학회는 2차 장학생 선발 공고를 오는 9월 1일 공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특기장학생 5명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수여하는 초지장학생 20명 등 총45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 40명 각 100만 원, 대학생 5명 각 200만 원 등 45명에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동구 차세대인재육성 장학기금은 구민들의 정성과 지역사회가 거는 기대가 담겨 있다”며 “동구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 우리지역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