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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3일 태안문예회관서 ‘열린음악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7/02 [21:58]

태안군, 3일 태안문예회관서 ‘열린음악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2/07/02 [21:58]

 
[태안=뉴스충청인] 충남 태안군민을 위한 열린음악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군 문예회관 대강당서 열린다.

태안군립합창단(단장 이수연)이 주최하고 태안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마음의 위로와 용기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합창 ‘댄싱퀸(Dancing Queen), 오늘 같은 밤, 사랑해서 사랑해서,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등을 합창단원들의 생명력있는 음성과 하모니에 실어 초여름 밤 군민들에게 합창의 매력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카리나 연주 ‘홀로 아리랑’과 색소폰 연주 ‘거짓말’, ‘아리랑’을 연주할 계획이며 소프라노 김윤주씨의 ‘내마음’, 바리톤 이수연씨의 ‘My Way', 소프라노 국현선씨의 ’꽃구름 속에‘ 등을 열창할 계획이다.

이수연 단장은 “이번 군민을 위한 열린음악회가 그동안 쌓아온 군립합창단의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이 이날 연주회에 참석하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합창에 대한 열정만으로 순수 아마추어 멤버로 창단한 태안군립합창단은 태안을 비롯한 충남의 각종행사에 함께하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며 휴양도시 태안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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