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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사령부, 방문교육에 안보의식 ‘쑥쑥’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6/22 [22:46]

육군 군수사령부, 방문교육에 안보의식 ‘쑥쑥’

충청인 | 입력 : 2012/06/22 [22:46]

 
[대전=뉴스충청인] 육군 군수사령부 사령관 및 주요 직위자는 자매학교인 반석고등학교를 비롯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마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수사령관 전동운 중장은 지난 21일, 반석고등학교를 방문해 김진용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일일 명예교사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군인 선생님’으로서‘더 큰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이란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반석고 다목적 강당에 모인 384명의 1학년 학생들은 멋진 제복의 군인 선생님을 열렬한 박수로 환영했으며, 군인선생님 역시 직접 준비한 안보교안과 오랜 군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6.25 전쟁 바로 알기 ▲대한민국 제대로 보기 ▲아름다운 삶을 위한 제언 ▲대한민국 육군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라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이 시작되자 군인 선생님은 6.25 전쟁과 대한민국의 위상, 우리군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열띤 강의를 하였으며, 돌발질문을 통해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주의를 집중시켜 더욱 성과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동운 군수사령관은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인 동시에 안보의 주역이다”라며,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려면 나라가 잘 살아야 하고, 나라가 잘 살려면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결론적으로 여러분은 큰 꿈을 꾸고 우리 군수사는 꿈을 실현하도록 강력한 안보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을 마쳤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강한 군대가 있어야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며, “6.25 전쟁의 참혹성을 제대로 알게 되었고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멋진 직업군인이 되어 우리나라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육군에서 추진 중인‘나라사랑 운동’차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정립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군수사령부는 이번 안보교육 뿐만 아니라, 종합정비창 등 예하부대를 통해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38개교 7,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0일까지 안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6.25 참전용사 및 지역주민 초청행사, 호국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 마음 운동을 적극 확산 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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