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시청 탁구동호회, 전국직장대회 3위 입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6/13 [14:33]

천안시청 탁구동호회, 전국직장대회 3위 입상

충청인 | 입력 : 2012/06/13 [14:33]

[천안=뉴스충청인] 탁구를 통해 직장내에서 활력도 얻고 심신을 단련하는 천안시청 탁구동호회가 국민생활체육 전국 직장근로자 탁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회장 박준흠)는 지난 9일∼10일까지 이틀동안 천안에서 열린 제19회 고용노동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직장근로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라 천안시청의 명예와 위상을 높였다.

그동안 대전, 충·남북 등 충청권에서 치러진 각종 직장탁구대회를 석권하는 등 충청권에서는 정상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대회에 이서 2년 연속 3위에 올랐다.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서 총 80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만식씨(서북구청 주민복지과), 최익승씨(도시개발과), 김지영씨(교통과), 권기민씨(건설사업소 시설과), 곽형신씨(동남구보건소 보건과) 등 5명이 출전해 단체전 3위라는 귀중한 성과를 얻었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 팀이 본격적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것은 2002년경으로 각종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20여차례의 수상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5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매월 두 차례 정기모임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인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10년째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박준흠 회장은 “탁구는 좁은 공간에서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수 있는 전천후 종목으로 운동량도 어느 종목 못지 않은 스포츠”라며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정기모임이 있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