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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막가는 운전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자

청양경찰서 112상황팀 경위 김홍건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24 [17:59]

[기고] 막가는 운전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자

청양경찰서 112상황팀 경위 김홍건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3/24 [17:59]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사람들이 활동하기 좋은 이때 사람에게 봄맞이를 해달라고 개나리 등 온갖 꽃들이 향연을 펼치며 밖으로 나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이때 도로상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막가는 운전으로부터 교통사고를 줄일 수는 없을까?

청양경찰서 관할 지역은 충남에서 초 고령화 인구 분포를 이루고 있어 바깥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이때에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많아져서 특별한 주위가 필요 시기다.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원인은 일반인에 비해 느린 보행 속도와 교통 상황 및 법규에 대한 이해와 판단력 부족을 들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교통법규와 안전한 지침에 따라 도로 횡단 방법을 숙지만 한다면,

1. 대중교통 이용 시 완전히 차가 멈출 때까지 일어서거나, 문이 완전히 열리기 전까지 무리한 승하차 시도 금지, 하차 시 오토바이가 오진 않는지 확인 후 하차, 급출발, 급정거 시 손잡이를 꼭 잡고 있어야 한다.

2. 신호 대기 시 도로 길가가 아닌 인도에서 신호가 바뀔 때까지 기다리며 이는 운전자가 길가에 사람이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갈 수 있어 위험하며, 신호가 완전히 바뀌고 나서 시간적 여유를 두고 건너가야 한다.

3.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널 경우에는 통행하는 차가 없는지 좌우를 잘 살펴 다가오는 차량이 없을 때 건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4. 육교나 지하도 등이 불편하더라도 무단횡단은 금물로 반드시 횡단 시설을 이용합시다.

5. 녹색 신호등이 깜빡일 때는 건너지 말고 다음 신호를 기다려 차와 되도록 멀리 하여 횡단 하는 것이 안전하다.

6. 날씨가 흐리거나 야간 보행 시에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지하기 쉽도록 밝은 색상이나 야광 물질 삽입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노인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청양경찰서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이 모인 곳이라면 지속적인 맞춤형 보행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막가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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