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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석화 청양군수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01 [00:37]

[신년사] 이석화 청양군수

충청인 | 입력 : 2016/01/01 [00:37]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병신년(丙申年)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군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 청양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로서 군민 만족시대를 열기 위해 부단히 뛰어 왔다고 자평해 봅니다.

그간 우리 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청양소방서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청양사무소 청양분소를 유치, 2019년 도시가스 공급 확정 등을 통해 군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청양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군의 지상목표라 할 수 있는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한 결과 50년여 년 동안 연 1,300여명이 감소하던 것을 2013년부터 3년 연속 증가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으며, 지난해 12월 18일자로 33,0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공직자와 군민이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해는 민선6기 후반기가 시작되는 해이자 그동안 쌓아온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 5개 분야 48개 단위사업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인구증가,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을 중심축으로 5대 목표달성 즉, ▲농사짓기 ▲아이낳기 ▲공부하기 ▲노후생활하기 ▲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청양은 여러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해 왔으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지금 외지에서 들려오고 있는 기분 좋은 말 즉, 청양에 가서 ▲아이를 낳아야겠다 ▲공부시켜야겠다 ▲농사를 지어야겠다 ▲장사를 해야겠다 ▲노후생활을 해야겠다는 말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해 머뭇거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이러한 발전기반과 자신감에 열정을 더하여 지속발전이 이뤄지도록 대도약을 이루어,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살기 좋은 청양’,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야하겠습니다.

저와 공직자 모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과 투명하고 공정한 올바른 행정을 펼쳐 군민 만족시대를 힘차게 열어 가겠습니다.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새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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