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발령은 철저한 사업 추진 역량과 인품을 겸비한 경영인으로 소통과 상생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농협을 만들어 가기에 적합한 맞춤형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 유찬형 본부장은 충남 연기군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 농협에 입사하여 대전지점을 시작으로 중앙회 경영기획실, 정부대전청사지점, 아산시지부지점장, 충남경영지원부본부장, 상호금융마케팅부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제 35대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평소 온화한 성품을 지녔다는 주위로부터의 평판을 받고 있으며, 등산 애호가로서 꾸준히 자기관리를 해오고 있다. 특히, 대외관계부문 및 추진능력이 뛰어난 점 등의 호평을 받아왔다. 가족은 배우자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30일 취임식을 갖고 내년 1월1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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