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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역대교육장과 만남의 시간 가져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5/14 [13:23]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역대교육장과 만남의 시간 가져

충청인 | 입력 : 2012/05/14 [13:2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은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역대 교육장을 초청해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발전을 위해 재임시절 헌신적으로 공헌한 역대 교육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역대 교육장 가운데 초대 이준희 교육장을 비롯 제10대 교육장으로 재임한 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자 위원장 등 총 10명의 역대 교육장이 참석해 2011년도 주요 업무성과 및 2012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자신들이 일선 교육현장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부교육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줬다.

역대교육장들은 “동부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단위 학교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행정을 통하여 일선학교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동부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고, “앞으로도 동부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역대교육장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제4대 박종둔 교육장은 “오늘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점 감사드리며, 퇴임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저뿐만 아니라 전임교육장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동부교육지원청에 대한 애정이 깊이 남아 있고, 앞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이 나날이 발전해 더 큰 꿈과 만족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교육장은 “오늘 역대교육장님들의 소중한 조언과 격려를 동부교육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앞으로 교육환경의 변화 요구를 과감하게 수용하는 한편, 창의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지원해 대전시민과 교육가족으로부터 사랑받고 ‘된사람․든사람으로․난사람을 키우는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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