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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5/13 [12:39]

대전 중구,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충청인 | 입력 : 2012/05/13 [12:3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중구청장 박용갑)는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김병윤 추진협의회 위원장, 황경식 대전시의원, 육상래 의원, 정옥진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은 2011년도 국토해양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4년까지 90억8천만원이 투자되는 원도심 활성화 역점사업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원도심의 문화ㆍ역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싶은 거리로 재창조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초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기본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특색 있는 문화ㆍ역사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원도심만이 갖고 있는 정체성을 살리고 특색 있는 요소를 발굴하여 대전의 문화와 역사가 기억될 수 있는 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중교로는 다수의 갤러리, 공연장, 표구사, 화방 등의 문화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대표적인 근대건축물로는 창작문화센터(등록근대건축물유산) 등이 있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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