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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늘그린 천안메론 올해 첫 출하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5/11 [12:51]

천안시, 하늘그린 천안메론 올해 첫 출하

충청인 | 입력 : 2012/05/11 [12:51]
 
[천안=뉴스충청인] 은은한 향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천안 ‘하늘그린 수신메론’이 첫 출하를 시작한다.

천안시 수신면 메론작목반은 장산리 이필영(61)씨 하우스에서 14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신면 메론단지는 현재 76농가, 38ha규모로 전국에서 홈런스타 품종 재배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올해 20만box(1000ton)의 생산목표량을 세우고 막바지 출하준비에 한창이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된 천안멜론은 올해 성장기에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높고 품질도 예년에 비해 좋은 편이다.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한 이씨에 따르면 기존 재배하우스 비닐을 이중으로 시공하고 2년 이상 발효시킨 퇴비를 쓰는 등 많은 공을 들여 재배하여 그만큼 당도가 높고 좋은 상품이 생산되었다며,

이씨는 “천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신메론을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구입하고 맛을 확인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에도 천안멜론을 먹을 수 있도록 가을작기 적육 네트멜론 생산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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