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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인복지 강화 눈길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5/11 [12:35]

홍성군, 노인복지 강화 눈길

충청인 | 입력 : 2012/05/11 [12:35]

[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군은 65세이상 어르신 비율이 21%를 넘으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를 강화하고 효행문화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민선 5기 출범 후 ‘감동하는 사회복지’구현을 위해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는 2010년보다 20억 증가한 225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도 11억원 증가한 236억원을 투입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핵가족화 등으로 독거노인의 비율이 노인인구의 25%를 차지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을 추진하고 효행장려수당을 지급하는 등 효행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이도 있다.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은 독거노인 가구에 센서를 설치해 활동․출입․화재․가스유출 등을 감지하면 소방서와 지역센터 등으로 연락이 되는 체계이며, 효행장려수당은 4대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매월 5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노인회 군지회를 비롯한 경로당 357개소에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원하고, 노후경로당 70개소에 대해 리모델링 및 증개축 등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인건강대축제, 게이트볼 대회 등 행사를 지원하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버봉사대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전개해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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