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충청인] 재미 워싱턴주 한인회가 11일 당진시를 방문해 당진시와의 교류를 협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은 재미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정정이 회장 외 7명의 일행으로 워싱턴주의 대한부인회와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의 교류, 워싱턴주 체육회와 당진시 간 문화체육 상호 교류, 워싱턴주 상공회의소와 당진시 상공인들 간의 유대 강화 방안을 협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당진시 문화관광 투자를 위해 난지섬을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이철환 시장이 워싱턴주를 방문해 상호 교류 및 투자 간담회와 교류 협의 후 이루어 진 것으로 당진시와 재미 워싱턴주 한인회 등 미국 동부지역과 교류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됐다. 김덕주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방문으로 당진이 미국과 교류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미국 서부지역의 한인회는 물론 우호도시와 교류를 확대해 당진의 농특산물 등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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