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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창업중소기업 ‘세무멘토링 서비스’ 제공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5/11 [08:57]

천안시, 창업중소기업 ‘세무멘토링 서비스’ 제공

충청인 | 입력 : 2012/05/11 [08:57]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는 창업중소기업이 사업 초기 지방세 관련 세무지식 부족으로 가산세를 부담하거나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점에 착안해 창업중소기업을 위한 ‘세무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대상은 천안시에서 중소기업 창업 승인을 받고 세정과에 ‘세무멘토링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으로 서비스 기간은 창업일로부터 2년간이다.

‘세무멘토링 서비스’를 신청한 중소기업은 시청 세정과 및 동남·서북구청 세무과에서 근무하는 지방세 경력 10년 이상의 현직 베테랑 세무공무원들로 구성된 멘토단 중 관할 소재지를 고려해 멘토 1명씩을 배정받아 지방세 전반에 관한 맨투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이들이 받게 되는 세무서비스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세목들의 납부시기에 대한 안내와 과표 산출방법, 각종 감면제도 안내를 비롯한 납세편의 사항 등 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게 된다.

멘토 공무원들에게는 지방세는 물론 천안 시정에 전반에 대한 안내창구 역할도 함께 부여하여 창업 중소기업들이 막연히 가질 수 있는 시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역할도 하게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세무멘토링 서비스가 중소기업들이 세무부담 없이 경영과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을 넓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방세 관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함에 따라 천안시 세정의 신뢰감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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