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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야곡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 28세대 발굴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03 [10:27]

논산시 가야곡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 28세대 발굴

충청인 | 입력 : 2015/09/03 [10:27]

[논산=뉴스충청인]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면장 박노주)은 지난 2일 비수급 빈곤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 28세대를 발굴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가정방문을 시작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면은 법적․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가정을 방문한 결과 선풍기와 이부자리가 오래된 것을 파악, 28세대에 ‘사랑담은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저소득층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야곡면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앞으로 가야곡면은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최소화하고 생활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협의회 등 직능단체와 협력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목곡2리 김모 어르신(86세)은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 새로운 희망을 찾으려고 노력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박노주 가야곡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가야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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