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학술 세미나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4/23 [22:37]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학술 세미나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2/04/23 [22:37]

[아산=뉴스충청인]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이순신연구소(소장 임원빈)는 임진왜란 발발 7주갑을 맞아 ‘이순신정론’이라는 주제로 24일 오후 2시부터 아산 현충사 옆에 위치한 충무교육원 강당에서 ‘제14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적 인물인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그동안의 각종 이설에 대해 ‘정론(正論)’으로 바로잡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학계는 물론 이순신을 연구하는 전문가들까지도 이 문제에 관한한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명확한 불충분한 사료와 자료들이 난무해 ‘정론’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 이순신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임원빈 이순신연구소장은 “이순신정론은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을 재조명하는 사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문헌적 해석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에 대해 잘못 알려지고 왜곡된 여러가지 이설(異說)을 바로 잡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해군리더십센터 제장명(해군리더십센터) 교수는 ‘해전횟수, 면사첩, 백의종군’ ▲이민웅(해군사관학교) 교수는 ‘출신 배경과 명량해전 철쇄설’ ▲이순신연구소장 임원빈 교수는 ‘명량해전 승리요인, 이후 조선수군과 일본 수군의 행적 그리고 당파전술’ ▲문화재전문위원인 정진술 위원은 ‘거북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홍순승(연기교육청 장학관) 장학관은‘ 전사설·자살설·은둔설’을 주제로 발표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