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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인일자리 확충 국비 12억1700만원 추가 확보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8/12 [08:59]

대전시, 노인일자리 확충 국비 12억1700만원 추가 확보

충청인 | 입력 : 2015/08/12 [08:5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 12억1700만 원을 확보해 노인 일자리 2774명과 전담인력 19명을 채용키로 했다.

아울러 확보된 예산은 자치구별 특성을 반영하되 수요가 많은 지역형 일자리 중 2~3개를 선정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 예산도 추경에 확보하여 국시비 총 24억 3천 5백만 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37개 수행기관을 통해 177개 사업과 꿈나무 지킴이 활동 등 231억 원의 예산으로 16,000명의 노인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번 국비 확보로 18,800개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인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형을 지역형으로 일부 변경하고 추가 확보한 예산은 이번 노인 공익활동 지역형 일자리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신규 참여자를 선발 하여, 일자리 전담인력과 함께 4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대전시 김종절 노인보육정책과장은“많은 어르신 분들의 실질 소득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어 생활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우리시 어르신 분들에 맞춤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대전형 노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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