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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3개 직능단체와 ‘간판문화 선진화 협약’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4/19 [22:37]

대전 서구, 3개 직능단체와 ‘간판문화 선진화 협약’

충청인 | 입력 : 2012/04/19 [22:3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9일 외식업, 부동산중개업, 옥외광고업 등 3개 직능단체와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간판문화 선진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리의 간판이 도시문화의 가치이자 도시품격의 척도로 서구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품격의 광고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간판 제작 및 설치 시 관련 제반 법규정과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준수, 관내 등록된 옥외광고업소 이용 권장과 간판 제작비 감면혜택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남보다 크게, 많이 달고 튀게 하려는 간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이웃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무분별하게 도시공간을 어지럽히는 간판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단편적인 정비․단속의 규제위주 관리정책에서 벗어나 작고 아름다운 간판달기, 불법간판설치 하지 않기 등 구민이 체감하는 간판문화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직능단체와의 간판문화 선진화 협약을 계기로 직능단체별 회원들의 신규교육이나 보수교육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반규정과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안내 등을 통해 간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 불법간판 사전예방과 주변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작고 아름다운 간판문화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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