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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4/19 [21:46]

보령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충청인 | 입력 : 2012/04/19 [21:46]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각종 건설공사 사업이 증가하는 봄철,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방지를 위해 내달 4일까지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 특성상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황사현상 등으로 체질 대기질 악화로 비산먼지 피해 민원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시에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중점 점검내용은 채석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 시설 등을 점검하게 되며, 시멘트․석탄․토사 등의 운반차량에 대해서도 적재함 덮개설치 등을 단속하게 된다.

단속대상은 ▲건설업공사장 24개소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25개소 ▲시멘트 석회관련 제품제조 가공업 6개소 ▲운송장비 제조업 4개소 ▲저탄시설 2개소 등 총 61개소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특별관리공사장(신고대상규모 10배 이상 사업장) 등 대규모 공사장과 상습민원 유발사업장을 중점 점검하고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해 주거지 인접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비산먼지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은 1차 경고 후 다시 적발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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