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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식품자동판매기 지도점검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4/18 [23:00]

대전 서구, 식품자동판매기 지도점검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2/04/18 [23:0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자동판매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영업신고 된 식품자동판매기 414개소와 대형음식점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동판매기 및 병, 캔 음료 자동판매기 등 영업신고 대상이 아닌 식품자동판매기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자판기 내부 청결상태, 마시기에 적합한 먹는 물 사용 여부, 자판기 전면에 고장 시 연락 전화번호 등 표시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일회용 사용의 편리성과 계절에 따라 냉․온 음료 선택이 가능하여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위해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라며 “무신고 자동판매기 등 불법운영 자판기 정비와 노후화로 오작동 및 파손된 자판기는 교체 또는 시설개선 하도록 조치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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