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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행·재정적 지원 당부”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14 [23:25]

대전시의회 산건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행·재정적 지원 당부”

충청인 | 입력 : 2015/07/14 [23:2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건설관리본부 소관의 업무보고 청취 후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토양이 좋아야 농작물이 잘 자란다”며 “토양분석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물으며 앞으로 토양분석의 중요성을 감안해 형식적인 분석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동섭 의원(유성구2,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러 가지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의 전환에 필요한 정보를 농가에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작물 전환에 필요한 실증시험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기계 임대와 관련해 안전한 농기계 활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실시 및 효율적인 임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농업인의 정보 교류와 로컬푸드 제공 공간 마련을 위해 농업인회관 건립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다문화 농업인 가구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시에서 섬세한 행정으로 다문화 가구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문학 의원(서구6, 새정치민주연합)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해 “대전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농업인들이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를 결성했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품목별 연구과제 교육 및 리더십 향상교육, 농작업 안전교육,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및 체험 등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은 강소농업 선도모델 농가 육성을 위한 경영개선 교육과 정밀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소득의 안정화 및 농가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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