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10일 유원지와 각 동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적치된 쓰레기 일제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침산동 수련교 일원에서는 중구 자연보호협의회원과 그린리더 회원을 비롯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적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다음 달 말까지 피서기간 동안에는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쓰레기가 적치되지 않도록 하고, 유원지 행락질서 계도에도 주력해 중구를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도 피서지에서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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