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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문화활력소에 드디어 움트는 학구열 ‘후끈’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8 [11:13]

서천군 마산면 문화활력소에 드디어 움트는 학구열 ‘후끈’

충청인 | 입력 : 2015/07/08 [11:13]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마산면 주민들의 뜨거운 학구열 속에 지난 7일 찾아가는 서천군 마을리더 역량강화 연수(평생학습 연계 복지 공동체 마을만들기) 행복학습자치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서천군 주최, 마을교육연구소 주관, 마산면복지협의체, 마산사랑후원회, 새마을운동서천군지회의 후원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 9시30분까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박대수 마산복지협의체 위원은 “돈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어 행복학습자치학교의 문을 두드렸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힘을 더한 마을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평생학습 연계 복지마을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은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문화활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7월 7일 교육은 ‘복지공동체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지도자의 리더십(마을 주민들과 함께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황민호 전 옥천살림 기획팀장을 모시고 진행됐다.

나철순 마산면장은 “이날 교육장으로 쓰인 마산면 문화활력소 건물은 마산면민의 문화와 교육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행복 마산을 그려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전통을 되살려 행복 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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