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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유산 창작 기반 DB 구축 박차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30 [17:16]

충남도, 문화유산 창작 기반 DB 구축 박차

충청인 | 입력 : 2015/06/30 [17:16]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유산 콘텐츠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충청남도 전통문화콘텐츠위원회’를 개최했다.

김교빈 위원장과 전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충남 문화유산 발굴·정리 사업’ 1차년도 성과 보고와 2차년도 계획 보고, 내년 충남 문화유산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5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남 문화유산 DB 구축 사업은 백제와 기호유교, 내포 등 도내 전통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정리 및 활용을 위해 진행 중이다.

도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역사학자 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와 역사, 유·무형 문화재, 인물, 생활민속, 구비전승, 창작예술(근대) 분야 4462건의 문화유산 원형 자료 DB를 집필·정리했다.

또 사진과 도면, 동영상 등 1025건의 멀티미디어 정보도 확보했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을 통해서는 지역 문화유산 원천자료 2500건을 추가 발굴하고, 사진, 도면, 음향, 영상자료 1000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2차년도에는 뿐만 아니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기존 국가 DB 및 자료에 대한 지식정보 활용도를 제고하고, DB를 지속적으로 확대·보완해 나아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지역 문화유산 원천자료에 대한 개방 등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제작, 창작 소스 제공, 관광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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