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제202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시장제출 조례안 4건, 그리고 예산안 2건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건 등을 모두 처리했다.

부의된 안건 중 ‘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그 외 모든 안건들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에 원안 가결한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서산시가 제출한 추경액 약467억 원이다.

의회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을 적절히 활용했다”며 “가용재원으로 앞으로 마무리해야 할 사업과 시급을 요하는 자체 사업, 그리고 안전관리 사업 등에 추경예산을 우선 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서산시행정기구 및 정원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가결로 의회 홍보팀을 신설, 의정홍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시민들에게 의회 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산시의회사무국(국장 김인섭)에서는 다음 달 있을 홍보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신설에 따른 제반 사항을 이달 중에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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