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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중국 운남예술대학과 자매결연 협정 체결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09 [21:13]

상명대, 중국 운남예술대학과 자매결연 협정 체결

충청인 | 입력 : 2015/06/09 [21:13]

[천안=뉴스충청인]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9일 오후 중국 현지에서 운남예술대학(총장 오위민(吴卫民, Wu Wei Min))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운남예술대학에서 총장간에 체결된 이번 협정에 따라 양교는 앞으로 학술교류와 프로젝트의 공동연구 및 개발, 학생교환 및 교수교환 프로그램 등에 관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상명대 구기헌 총장은 “상명대와 운남예술대학은 각 국가의 예술분야 선도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갖는다. 예술분야와 함께 실질적인 교류의 폭을 다방면으로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운남예술대학은 쿤밍에 위치한 대학으로 1959년에 개교하여 중국 8대 예술대학으로 지정됐었다. 디자인, 영화, 음악, 미술, 무용 등의 체계적 교육을 갖춘 종합예술대학으로서 현재 1만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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