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시 동남구 청수지구 지역 주민 공공보건서비스 청신호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09 [17:01]

천안시 동남구 청수지구 지역 주민 공공보건서비스 청신호

충청인 | 입력 : 2015/06/09 [17:01]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와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근)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시설사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동남구 청수지구 지역이 인구 4만 6천명이 넘어서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공공의료 시설이 없어 먼거리에 있는 보건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천안시는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인 건강생활증진센터를 설치 하려 했으나 부지선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중 천안새마을금고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본점 신축건물 6층(314㎡)을 천안시에 무상임대 지원을 결정하여 성사됐다.

오는 10월 천안새마을금고 신축건물(청수동 200-3번지)이 완공되면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자하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구성, 청수, 청당, 구룡, 삼룡 등 5개동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설, 건강상담실 운영, 거동불편자 방문관리, 치매, 금연, 자살예방 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