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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해피바이러스, 풀마을 孝반찬마루 서비스 확대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02 [10:36]

부여군 초촌해피바이러스, 풀마을 孝반찬마루 서비스 확대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5/06/02 [10:36]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 초촌해피바이러스 복지협의체에서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르신공경후원회의 후원을 받아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孝반찬마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공경후원회는 지난 2009년 초촌면 출향인사, 기업체, 단체, 주민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독거노인 孝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훈훈한 초촌면 조성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효행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여성 6개 단체(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어르신공경후원회에서 마련한 재원으로 매주 목요일 (구)보건지소에서 1개 단체씩 번갈아 가며 밑반찬을 만들고 이곳에서 만든 밑반찬을 주민자치위원회원과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독거어르신 25가정에 2종 반찬을 정성으로 배달하여 작은 나눔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정석채 면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민관협력으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풀마을 孝반찬마루 서비스는 초촌면 지역특화사업으로 2009년 시작하여 2015년도 역점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반찬 배달시 건강상태 및 안부인사를 겸하고 있어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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