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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 방안 모색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29 [16:01]

충남도,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 방안 모색

충청인 | 입력 : 2015/05/29 [16:01]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는 29일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 안전모니터봉사단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7일 천안·아산, 4월 24일 공주·부여·서천에 이어 세 번 째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 방안 특강과 안전신문고 제보 요령 안내, 심폐소생술(CPR) 현장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남지회장인 김윤호 교수가 ‘안전제보를 통해 지키는 소중한 내 가족’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위험 사회 속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변 위험요소 제보는 결국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안전 제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소방서 반월센터 송길용팀장이 진행한 심폐소생술 강의 및 실습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서 감갑연 도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안전신문고와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실제적인 대응능력 또한 요구된다”며 현장 중심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내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 관할 행정기관에 직접 제보하는 제도로,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제보할 수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봉사단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4월 현재 도내 4326명이 활동 중이다.

도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0월까지 도내 6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으로, 다음 달에는보령에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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