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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청사 국무총리실동 공사 마무리… 9월부터 입주 시작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4/04 [15:09]

세종시 정부청사 국무총리실동 공사 마무리… 9월부터 입주 시작

충청인 | 입력 : 2012/04/04 [15:09]

 
[세종=뉴스충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 건립 중인 정부청사 중 국무총리실동이 순조롭게 공사가 마무리됐다.

4일 행복청에 따르면 국무총리실동은 연면적 4만㎡(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1단계 1구역으로, 2008년 12월에 착공해 4월5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사무실 배치작업 등을 거쳐 9월에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업무공간(사무실, 대·중·소회의실, 영상회의실 등)과 편의시설(다목적홀, 강당, 휴게실 등)로 이루어졌으며, 인근 중앙호수공원, 근린공원과 함께 녹지축을 형성해 쾌적한 근무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제공한다.

또한, 옥상녹화를 통한 냉난방에너지 절감과 지열·태양광발전, LED조명 등을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효율을 고려하였으며, 내진구조 등으로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 노력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는 11월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연말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무총리실동을 시작으로 ‘13년, ’14년에 입주하게 될 2․3단계 공사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청사 주변의 행정지원센터,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각종 행정지원시설이 본격적으로 건립되는 내년에는 중심행정타운의 모습을 드러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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