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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중·고등학생 대상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12 [11:40]

한밭교육박물관, 중·고등학생 대상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5/05/12 [11:40]

[대전=뉴스충청인]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한춘수)은 2015년 1학기 중·고등학생 대상 맟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5~6월 기간 동안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박물관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시작하여 박물관에 관계된 대표적인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체험하게 될 직업분야로는 박물관의 유물 관리 및 전시를 담당하여 박물관의 지휘자라 할 수 있는 ‘학예연구사’와 문화재를 전통과 과학적인 방식으로 복원·관리하여 문화재 치료사로 불리는 ‘보존과학자’, 그리고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재발굴조사원’등 이다.

참가대상 학교 모집은 지난 4월, 대전교육 업무포털(자료집계)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총 17개 신청 학교 가운데 최종 6개의 중·고등학교 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5월 13일(수) 대전송촌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4일(수) 대전둔산중학교까지 약 1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임숙희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은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박물관 관련 진로영역을 직접 체험을 통해 탐색해 보는 과정인 만큼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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