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백석대학교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공대학 인가 관련 교육과학기술부 불법 로비 의혹 수사를 교비 횡령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양상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부터 장종현 전 백석대 총장(63)의 교비 횡령 사건 수사기록을 전달받아 검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3일 충남 천안에 있는 백석대 캠퍼스를 압수수색하고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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