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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갑천에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속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3/29 [21:52]

대전시, 갑천에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속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2/03/29 [21:5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김정대)는 익사이팅 대전의 구체적 실천방안의 하나로 갑천계류시설, 론볼경기장, 풋살경기장 등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구 만년동 갑천호수공원(둔산대교 일원)에 클럽하우스, 부대시설 등을 갖춘 ‘갑천변 계류시설’이 4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계류시설이 본 모습을 모이면,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권 최대의 수상레저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덕구 상서동 지수체육공원 내에 론볼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론볼경기장이 지난 해 11월에 착공하여 인조잔디 경기장(1면, 12링크), 관리시설 등을 갖추고 4월 중에 시민에게 첫선을 보인다. 론볼경기장은 대전시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늘 5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에 경기장으로도 활용된다.

이와 함께 인접부지에는 조명시설 등을 갖춘 풋살경기장 4면이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오는 4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완료되어, 바쁜 직장인들의 야간 경기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18홀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는 갑천파크골프장(한빛대교 하류 좌안 둔치 소재)은 현재 하천점용허가 중으로 오는 4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시민에게 개방되며, 기존 시설(18홀)에 대한 정비도 함께 한다. 파크골프장 확충사업은 동호인은 물론, 파크골프 저변인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대 건설관리본부장은 “생활체육시설은 시민들의 생활공간 속에 있고, 이용이 많은 시설물임을 감안하여 보다 편안하고, 아름다우면서도 품격 있는 시설물이 되도록 품질 및 시공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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