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제35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행사’가 29일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인애학교의 사물놀이△농아인협회의 수화노래△한빛회의 난타△죽전원의 밸리댄스△(사)아르크의 마림바공연 등관내 장애인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기념식을 마치고 장애인의 한바탕 어울림마당을 열어 국악동아리 ‘얼쑤’의 사물놀이, 초대가수의 노래와 끼있는 장애인들의 장기자랑 등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자원봉사자유공△장애복지기여유공△모범공무원에게 시장상 및 시의장상을 수여됐으며 특별히 올해부터는 장애인고용 우수기업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의 추천을 받아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인은 수년간 장애인 고용율 20%이상을 유지하여 장애인취업에 공을 인정받은 히트텍(주) 주원택 대표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이외에 △장애발생예방교육장비 전시장 및 장애체험△관내 장애인생산품 전시장△장애인취업상담 등 색다른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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