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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신입생 전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6 [21:25]

순천향대, 신입생 전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충청인 | 입력 : 2015/04/26 [21:25]

[아산=뉴스충청인]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1학기 중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49개학과 2553명을 대상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건강지도교수와 매칭을 이뤄 실시하는 이 교육은 기숙사내(향설생활관) 운동실에서 이뤄진다.

대학측 관계자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알아야 한다고 판단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비록 실습이지만 응급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향대 지난해 충남도교육청과 MOU를 맺고 체육교사, 특수교사 등을 대상으로 연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담당하는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앞장서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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