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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복지파수꾼 ‘복지 통장제’ 발대식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3 [16:35]

대전 동구, 복지파수꾼 ‘복지 통장제’ 발대식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4/23 [16:3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3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16개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관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통장제’ 발대식에 이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통장제의 추진 필요성과 복지통장의 역할, 위기가정 발굴 연계방법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사항,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복지 통장제’란 기존 통장의 임무에 복지관련 업무를 추가로 부여하는 것으로 지역 복지 취약가구를 방문하며 주민의 생활을 살피고 위기 가구가 발견 될 경우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동구는 복지통장이 발굴한 위기 가구에게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및 긴급지원, 천사의 손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동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통장님들의 임무가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위기 가정 발굴을 위해 선뜻 나서 주신 모든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이웃이 제대로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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