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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호응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1 [10:04]

공주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호응

충청인 | 입력 : 2015/04/21 [10:04]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지역 고등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1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달부터 통합 영재교육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주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5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고3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19개의 강좌를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고3 수험생들에게 필수적인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해 논술지도 등 입시에 필수적인 과목이 진행되고 있으며, 강사진 또한 서울의 유명학원 강사들로 편성,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런 결과로 학생들은 별도의 학원 교육 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고 학모보들은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없어져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회관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에 교육체육과를 신설하고 공주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 된 프로그램을 발굴해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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