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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시니어감시단 떳다방 꼼짝마 !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19 [15:32]

대전 중구, 시니어감시단 떳다방 꼼짝마 !

충청인 | 입력 : 2015/04/19 [15:3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명 ‘떳다방’이나 ‘홍보관’으로 불리는 곳에서 행해지는 허위·과대 광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시니어감시단을 활용하여 오는 23일까지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돌며 허위·과대 광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전단과 포스터를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벌인다.


일명 ‘떳다방’에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무료로 선물과 상품권을 나눠주거나 식사, 공연, 관광, 공장견학 등을 시켜준다고 하며, 판매하는 식품이나 상품이 마치 각종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예방 홍보를 통해 사전에 노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떳다방”이 중구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떳다방에서 판매하는 식품이나 상품은 의약품과는 달리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없으므로 허위 과대 광고에 현혹돼 상품을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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