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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15 [11:34]

서천군보건소,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5/04/15 [11:34]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흡연예방 및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서천군보건소는 최근 음주 및 흡연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인식시키고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대한절주협회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지난 3일 장항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22일 서천초등학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8개교의 학생들에게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강의에서는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뿐 아니라 금연의 이로운 점을 소개하면서 직·간접적 흡연의 위해성을 설명하고, 흡연의 유혹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효과적인 금연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또한 강의 중간 오카리나를 연주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이외에도 담배 피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마음을 담은 글을 엽서에 작성하여 보내기 등을 통해 밀착형으로 다가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보건소는 3개교의 흡연·음주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금연·절주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금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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